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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nting a car 🚗

Mar 28, 2026 지혜 & Ian

신나는 여행! 렌트카가 있다면 더 자유롭고 개인적인 일정을 즐길 수 있죠. 그런데 렌트카를 빌릴 때마다 자차에 대물에 뭐에 뭐에…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파지는 느낌적인 느낌! 영어로도 마찬가지랍니다 😪

그래서 영어로 차를 빌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머리가 조금 덜 아파지실 수 있도록, 오늘은 영어로 차를 렌트할 때 필요한 표현들을 함께 살펴볼게요. Let’s go! 🚗💨


요즘은 보통 차를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가죠. 그럼 도착했을 때 직원에게

"I have a reservation under [이름]."
([이름]으로 예약했어요.)

라고 말하고 예약 정보를 알려주면 돼요. International Driving Permit (IDP, 국제운전면허증) 본인 명의 신용카드 챙겨가는거 잊지 말아요!

해외에서 차를 예약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는, 유럽이나 동남아 일부 지역은 여전히 수동(Manual) 차량이 기본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에요. 자동(Auto) 면허만 있거나 수동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차량 예약시 변속기 종류를 (Transmission - Automatic vs. Manual) 반드시 확인해야겠죠?

"I need a car with an automatic transmission."
(자동 변속기 차량이 필요해요.)
"Is this car an automatic or a manual?"
(이 차는 오토인가요, 스틱인가요?)

다음으로, 렌트카를 빌릴 때 보통 듣게되는 설명과 옵션들을 하나씩 정리해볼게요.


1. 자차 보험 → Collision Damage Waiver (CDW)

자차는 렌트 중 사고로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커버해주는 보험을 말해요. 정확히는 'Waiver(포기/면제)'라는 단어를 써서, 차량 손상에 대한 책임을 면제해준다는 의미죠. 보험의 종류에 따라 보장 한도나 본인 부담금(Deductible)이 다르니 자세히 살펴보는 게 좋아요.

"Does this rate include the Collision Damage Waiver (CDW)?"
(이 가격에 자차 보험이 포함되어 있나요?)

2. 대물 보험 → Liability Insurance / Third Party Liability

대물 보험은 사고가 났을 때 내가 아닌 상대방의 차나 물건, 혹은 부상에 대해 보상해주는 보험이에요. 해외에서는 이 대물 보험이 법적으로 필수인 경우가 많으니 꼭 체크해야 한답니다.

"I’d like to have full liability coverage."
(대물 보상을 풀 커버로 하고 싶어요.)

3. 긴급출동 서비스 → Roadside Assistance (Protection)

'길 위에서의 도움'이라는 뜻의 Roadside Assistance라고 불리는 긴급출동 서비스!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, 차 문이 잠기거나,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아주 유용한 옵션이에요.

"Is 24-hour roadside assistance included in the price?"
(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가 가격에 포함되어 있나요?)

4. 운전자 추가 → Additional Driver

나 혼자 운전하기 힘들 때, 친구나 가족도 운전할 수 있게 등록하는 옵션이에요.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전혀 못 받을 수 있으니 함께 운전할 사람이 있다면 꼭 사전에 등록해야 해요.

"I’d like to add an additional driver."
(운전자를 한 명 더 추가하고 싶어요.)

5. 기름 반납 → Fuel Policy

기름 반납은 보통 Full-to-Full(가득 채워진 상태에서 렌트하고 가득 채워서 반납) 또는 Same-to-Same(렌트시의 기름 상태까지 맞추어 반납) 방식을 가장 많이 써요. 만약 기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돌아왔을 경우, 렌트카 업체에서 정한 (시중보다 비싼!) 기름당 추가 금액을 지불하게 돼요. 반납 전 주유를 걱정하고 싶지 않다면, Prepaid Fuel(기름값을 미리 선결제하고 마음대로 반납 — 셀프 주유보다는 비싸지만 반납 후 추가 금액보다는 저렴!)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.

"Should I return the car with a full tank?"
(기름을 가득 채워서 반납해야 하나요?)
"What is the rate for  prepaid fuel?"
(기름 선결제 요금이 어떻게 되나요?)

6. 주행 거리 제한 → Mileage (Unlimited vs. Limited)

미국이나 호주처럼 땅덩어리가 넓은 곳에서는 주행 거리 제한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. 'Unlimited Mileage'가 아니라면, 일정 거리를 초과할 때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.

"Does this rental include unlimited mileage?"
(주행 거리 무제한이 포함되어 있나요?)
"Is there a daily mileage limit?"
(하루 주행 거리 제한이 있나요?)

7. 반납 장소 변경 → One-way Rental / Drop-off location

차를 빌린 곳이 아니라 다른 도시나 공항에 반납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이에요. 이때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'Drop-off charge'라고 해요.

"Can I drop off the car at a different location?"
(다른 장소에 차를 반납할 수 있나요?)
"Is there an extra fee for a one-way rental?"
(편도 렌트에 추가 비용이 있나요?)


모든 옵션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드디어 차를 픽업하러 왔어요! 🚗🚙

직원이 "Please inspect the vehicle for any existing damage."(기존 파손 부위가 있는지 차량을 점검하세요)라고 할 때 꼼꼼히 확인하고 기존의 스크래치나 흠집에 대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두는 것, 잊지 마세요! 이미 있는 스크래치를 직원에게 확인시켜줘야 나중에 독박(?)을 쓰지 않는답니다ㅎㅎ

"There is a scratch on the passenger door. Could you take note of it?"
(조수석 문에 스크래치가 있어요. 표시해 주시겠어요?)
"I’d like to take photos of the pre-existing damage."
(이미 있는 파손 부위 사진을 좀 찍어둘게요.)

이제 영어로 렌트카 빌리기, 어렵지 않죠?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! 🗺️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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